이광재 의원, "2021년 원주시 국비 100억 추가증액 성과"

박상원 대기자 | 기사입력 2020/12/04 [22:11]

이광재 의원, "2021년 원주시 국비 100억 추가증액 성과"

박상원 대기자 | 입력 : 2020/12/04 [22:11]

▲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의원 사진(사단법인 한아세안포럼 제공)     ©박상원

 

 

국회가 2일 최종 의결한 558조원 규모 2021년도 정부 예산안에 원주시 현안사업 국비지원 예산이 대거 반영됐다.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의원(원주시갑,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기회개정위원회)밝힌 2021년도 정부예산으로 확보한 주요사업 12예산은 510억원이다. 이는 기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413억원에서 국회에서 신규로 편성하고 증액된 예산 97억원을 합한 금액으로 20% 가까이 늘어났다.

 

국회에서 신규로 반영됐거나 증액된 예산은 총 497억원으로 원주~여주 철도 건설, 건강보험 빅데이터 기반 진료지원 플랫폼 개발, AI융합 의료영상 정보판독시스템, 디지털 치료기기 개발지원센터 구축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광재 의원은 10년 전 강원도지사 시절 원주~여주 전철 연장의 꿈을 말씀드렸고, 이제 그 꿈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원주 시민께 약속드린 21년 말 조기 착공 위해, 4월 국회의원 당선 직후부터 관련 부처와긴밀히 논의해왔다원주시가 중부 내륙 핵심 거점도시로 우뚝설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 강조했다.

 

이 의원은 건강보험 빅데이터 기반 진료지원플랫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AI융합 의료영상 판독시스템 질병을 예방·치료하는 디지털치료기기 개발지원센터 구축 등 사업을 신규반영 및 증액했다원주가 의료데이터 기반 생명과학산업의 메카가 되는 첫 단추를 끼웠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긴밀히 협의하여 의료데이터 신산업을 선도하는 주자로 원주가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이 의원은 코로나19로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에서, 송기헌 국회의원, 원주시와 함께 원팀이 되었기에 원주시 전체적으로 1,395억여원을 확보할 수 있었다확보된 국비가 적시에 집행될 수 있도록 새로운 마음으로 각오를 다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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