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 의원, 요즘것들연구소 2기 출범

박상원 대기자 | 기사입력 2021/07/09 [12:40]

이영 의원, 요즘것들연구소 2기 출범

박상원 대기자 | 입력 : 2021/07/09 [12:40]

▲ 국민의힘 이영 의원 사진(사단법인 한아세안포럼 제공)     ©박상원

 


국민의힘은 6일 서울 여의도 하우스 까페에서 청년문제 해결사 ‘요즘것들연구소(이하 요연)’ 2기 출범식을 갖고 신임 연구소장에 이영 의원을 추대했다. 김병욱 의원, 천하람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당협위원장, 김재섭 서울 도봉갑 당협위원장도 부소장으로 합류했다.

출범식에 참석한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는 “전당대회에서 젊고 새로운 생각이 승리했다는 것은 대선에서도 아주 젊고 새로운 방식으로 승리해야 할 새로운 과제가 주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이영 의원은 디지털정당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지만 새로운 생각의 선봉에 서 있는 분으로서 좋은 성과를 내 줄것이라 판단한다.”고 말했다.

2기 소장을 맡은 이영 의원은 “요연이 당 대표와 대선 후보를 배출한 엄청난 모임이 되었다.”며 “요연 1기가 이룬 성과를 무너뜨리지 않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기 소장인 하태경 의원은 “2기는 잘해야 박수받을 정도로 눈높이가 높아졌다. ‘나는 국대다’ 토론배틀 시청률이 하늘을 찌르는 등 1년 만에 새로운 세상이 되었다.”며 “새로운 세상을 열 이 시점에 용기 내 2기 소장을 맡아준 이영 의원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이 묻고 요연이 답한다’ 토크에서 참석자들은 ‘여의도영TV’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청년들의 질문을 받으며 2030세대의 표심을 잡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내놨다.
 
요연은 ‘청년문제 해결사’를 기치로 ‘꼰대’와 ‘요즘것들’의 세대차이 극복과 청년문제에 대한 이해와 해결을 위해 지난해 6월 출범했다.

1기는 하태경 의원이 소장을 맡고 이준석 당 대표를 비롯해 이양수·임이자·황보승희·김웅·허은아·이영·박민식·이성권·천하람·김재섭 등 원내외 인사들이 활동하며 인국공 로또 취업 성토대회, 검사의 길 청년들에게 묻다 좌담회, 디지털성범죄 사각지대 알페스 대응방안 모색 등 2030세대를 위한 다양한 현안과 정책을 다뤘다.

요연은 정치권 밖의 청년들도 자신들의 문제를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외연을 확장해 청년 문제 현안을 발굴하고 관련 법안과 정책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어서 향후 활약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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