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도 바꾸려면 뭐라도 해야죠’ - 장병 자기개발 지원 확대, 전직지원금 대폭 인상 환영, 현역병 전용 5G 요금제 도입해야 -
지난 8월 3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2022년 정부 예산안에 국군 장병들의 급식 질 개선, 자기개발 여건 마련과 ROTC 후보생 자기개발비 지원 등 군 생활이 사회와의 단절이 아닌 자랑스럽고 소중한 병역의무로 이어질 수 있는 예산이 반영되었습니다.
국가보훈처 예산안 중에는 장기복무 제대군인을 위한 구직급여 성격인 전직지원금 기준액 또한 중기복무자 25만원에서 50만원으로, 장기복무자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대폭 인상되었습니다. 요즘것들연구소장인 이영 의원이 지난해 정무위원회에서 보훈처에 요구했던 내용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국민의힘 요즘것들연구소는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군 장병들의 처우 개선 예산안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며, 다가올 정기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미흡한 부분을 꼼꼼히 살필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울러 정부와 이동통신 3사에‘현역병 5G 요금제’의 조속한 도입을 요구합니다. 현재 현역병 전용 LTE 요금제에 가입하면 저렴한 가격에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할 수 있지만 5G 요금제의 경우 현역병 전용 요금제가 없는 상황입니다. 병영 내 휴대폰 사용을 통한 자기개발과 사회와의 소통을 위해 5G폰도 현역병 전용 요금제를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랍니다.
국군 장병 여러분의 군 복무가 드라마‘D.P.’와 같은 악몽과 부조리, 억울한 죽음이 아닌 소중한 경험과 추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요즘것들연구소는 앞으로도 노력을 이어가겠습니다. 뭐라도 바꾸려면 뭐라도 해야죠.
2021.9.2. 국민의힘 요즘것들연구소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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