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지평선을 넘어

자우림 포르투갈 리스본 비긴어게인2 버스킹 공연을 통해서

박상원 대기자 | 기사입력 2018/05/06 [12:30]

문화의 지평선을 넘어

자우림 포르투갈 리스본 비긴어게인2 버스킹 공연을 통해서

박상원 대기자 | 입력 : 2018/05/06 [12:30]

▲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자우림 비긴어게인2에서 버스킹 공연 사진(사단법인한아세안포럼 제공)     ©박상원 대기자

자우림의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에서 '비긴어게인2" 버스킹 공연을 보면서 문화의 지평선을 다시

한번 더 생각하게 만들었다.

유럽의 날씨는 변덕이 심하여 예측하기 어려운 돌발 변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 역시 인생의 한 단면을 보는 것 같아 감동적이었다.

노래는 만국 공통어라는 사실을 다시한번 더 깨닫게 해주었다. 유럽인들에게도 한국 가사의 노래가

먹이고 감동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을 할 수 있었다.

예술의 의미는 아는 만큼 보이고, 느낄 수 있다는 진리도 새삼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모든 사물이나 현상들이 자신이 처해져 있는 곳과 시간에 따라서 달라진다는 것을 깨달을 즈음

인생과 예술의 완숙한 경지에 도달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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