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덴마크 작가 마야 리 랑그바드(한국명 이춘복)의 시집 '그 여자는 화가 난다'(난다 펴냄)는 첫머리는 이렇게 시작한다. 랑그바드는 7월 7일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국내 출간을 기념해 기자간담회를 갖고 "국가 간의 입양은 양부모에게도, 입양인에게도 좋은 일로 인식되지만 입양인 겪는 어려움이 많고 혜택만 안겨주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이야기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디아거스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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