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종려상 유력 후보에 떠 올랐다. 한국의 이창동 감독의 유아인 주인공의 '버닝'과 강력한 라이벌로 등장하고 있다. 일본을 대표하는 고레에다 히로카츠(56) 감독은 혈연을 넘어선 가족에 일본사회의 현실 을 담아내서 공식상영에서 8분여 기립 박수를 받았다. 고레에다 히로카츠 감독은 경제불황이 일본 사회의 가치관에 끼친 영향은 " 공동체 문화가 붕괴하고 가족이 붕괴하고 있다. 다양성을 수용할 만큼 성숙하지 못하고 점점 더 지역주의에 경도되다 보니 남은 건 국수주의뿐이다. 일본이 과거사를 인정하지 않는 뿌리가 여기애 있다. 아시아 이웃 국가 들에 죄스런 마음이다. 일본도 독일처럼 사과해야 한다. 하지만 같은 정권이 계속 집권하 면서 우리는 많은 희망을 잃고 있다" 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디아거스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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