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패더급 챔피언 석봉준씨 다문화자녀 권투교실 재능기부

"편견은 날려버려" 링에 오른 두 챔프

박상원 대기자 | 기사입력 2018/07/09 [11:50]

전 패더급 챔피언 석봉준씨 다문화자녀 권투교실 재능기부

"편견은 날려버려" 링에 오른 두 챔프

박상원 대기자 | 입력 : 2018/07/09 [11:50]

▲ 8일 경기 과천시 대한권투체육관에서 전 페더급 챔피언 석봉준씨가 현 슈퍼웰터급 챔피언인 '난민복서' 이흑산씨와 함께 학생들에게 권투 동작을 설명하고 있는 사진(사단법인 한아세안포럼 제공)     © 박상원


지난 8일 오후 3시 반 경기 과천시 대한권투체육관에 전 페더급 챔피언 석봉준(33)와 '난민 복서'

출신인 카메룬 출신 이흑산(본명:압둘레이 아싼.35) 씨가 다문화자녀 권투교실에서 재능 기부를

하여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 넣어 주었다.

방글라데시 다문화가정출신 최지산군(16)은 "피부색이 달라 어렸을 때 놀림을 받을 때도 운동을

하며 편견을 극복했다.이번에도 권투를 함께하며 쉽게 친해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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