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투자자의 해외신규법인 14,796곳에 달하지만 유턴기업은 48곳에 그쳐

박상원 대기자 | 기사입력 2018/10/02 [10:46]

국내투자자의 해외신규법인 14,796곳에 달하지만 유턴기업은 48곳에 그쳐

박상원 대기자 | 입력 : 2018/10/02 [10:46]

▲ 이종배 의원 사진(사단법인 한아세안포럼 제공)     © 박상원



 

이종배 의원, 최근 5년간 국내투자자의 해외신규법인 14,796곳인 반면, 유턴기업은 48곳에 그쳐

 

- 최근 5년간(‘14~‘18.6)까지 해외신규법인 14,796곳에 달하는 반면, 동기간 해외진출기업복귀법 시행에도 유턴기업은 48곳에 그쳐

- 이종배 의원, “경기 악화·마진율 축소에 더해, 최근 급속한 최저임금 인상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탈한국 증가세

- 담당부처인 산업부는 기업 이전 현황조차 파악 못해...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시, 산자중기위 자유한국당 간사)이 수출입은행의 해외투자통계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14~18.6) 국내 투자자의 해외법인 신설은 14,796곳에 달하는 반면, 동기간 유턴기업은 48곳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국내 투자자의 해외 중소·중견·개인법인 신설은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데, 20142,435, 20152,669, 20162,723, 20172,849, 20186월까지 1,434곳이 해외에서 신설되었다.

많은 기업들이 해외에 진출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산업시설 강화와 국내 고용 증대

를 위해서 국내로 유턴하는 기업을 증가시켜야되는데 주무부처의 무관심과 인센티브

부족으로 유턴하는 기업이 기대이하이다.

정책당국의 세심한 정책적 배려와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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