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들은 고용절벽에 눈물, 귀족노조는 고용세습 잔치

박상원 대기자 | 기사입력 2018/10/09 [12:01]

취준생들은 고용절벽에 눈물, 귀족노조는 고용세습 잔치

박상원 대기자 | 입력 : 2018/10/09 [12:01]

▲ 평화민주당 김동철 의원 사진(사단법인 한아세안포럼 제공)     © 박상원


취준생들은 고용절벽에 눈물, 귀족노조는 고용세습 잔치

단체협약의 우선채용특별채용을 통해 고용세습 유지하는

15개 노조, 자자손손 신의 직장대물림

 

줄줄 새는 고용보험

실업급여 부정수급 38개월간 904억원, 매월 2330건 발생

육아휴직급여 부정수급도 3년 만에 두 배 이상 증가

 

취준생들은 고용절벽에 눈물, 귀족노조는 고용세습 잔치

- 단체협약의 우선채용특별채용을 통해 고용세습 유지하는 15개 노조, 자자손손 신의 직장대물림

18시간도 일 못하는 초단시간 취업자, 일명 메뚜기 알바183만명(전체 취업자의 6.8%)으로, 8월 기준으로 36년 만에 최고를 기록하고 있는 고용 대참사 상황에서,

- 일부 귀족노조들은 자녀들에게 버젓이 고용을 대물림하는 고용 세습제를유지하며 기득권 적폐를 고수하고 있음

 

부당한 고용 세습제를 폐지하라는 요구를 노조탄압으로 호도하며, 단체협약의 우선채용특별채용을 통해 고용세습을 유지하고 있는 노조는 8월말 현재 15, 자자손손 신의 직장인 셈

 

고용세습 주요 사례

정년 퇴직자의 요청이 있을 시 그 직계가족에 대해 우선 채용(금호타이어, 현대로템, 현대자동차 등)

 

장기 근속자의 직계 자녀들에게 동일조건에서 우선 채용 원칙(현대자동차, 성동조선해양)

 

조합원 자녀의 성적이 외부 응시자와 동일한 경우, 조합원 자녀에게 채용 우선권을 부여(롯데정밀화학)

 

신입사원 채용 시 조합원 가족 우선 채용(한국GM 군산공장, 결국 ‘18.5월말 22만에 공장폐쇄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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