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참상 고발 시민기자 천추스 실종

박상원 대기자 | 기사입력 2020/02/11 [22:49]

우한 참상 고발 시민기자 천추스 실종

박상원 대기자 | 입력 : 2020/02/11 [22:49]

▲ 천추스 우한 참사 고발한 시민기자 사진(사단법인 한아세안포럼 제공)  © 박상원


지난해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의 위험성을 경고했다가 당국의 탄압을

받았던 34세 중국 안과의사 리원량이 7일 숨진 가운데 우한 참상을 고발한 인권변호사

출신 시민기자 천추스(35)씨의 행방도 묘연하다. 중국 정부의 여론 통제가 날로 심각해지

는 가운데 그가 '제2의 리원량'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심각히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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