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지금까지 이런 방식으로 여론조사에 대응해왔습니까?
21대 총선 언론사 여론조사 일정 사전 유출 의혹
전재수 예비후보의 최측근 등이 비공개된 선거 여론조사 일정을 사전에 입수해, 여론조사 적극 응답을 독려한 정황이 포착됐다.
이는 명백히 여론조사 일정이 사전에 유출됐고, 이를 이용해 여론조작을 시도한 것으로, 총선을 20여일 남겨둔 시점에 공정해야할 선거 여론조사에 영향을 미치고, 나아가 선거 결과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행위다.
이는 민심을 왜곡하고 민주주의를 후퇴시키는 것일 뿐만 아니라, 조사를 의뢰한 언론사와 조사를 실시하는 여론조사기관의 업무를 심각히 방해하는 것으로 형법상 업무방해죄 적용도 가능하다.
국민들은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왜 그렇게 높은지 궁금해 하는데 그 비밀이이런 방식의 여론조사 대응이었나? 또 이런 치졸한 여론 왜곡 행위가 전국적으로 행해지고 있는 것은 아닌가?
전재수 예비후보는 ‘어떻게 국제신문 여론조사 실시를 사전에 알고 또 누구에게 유출하였는지’ 북구주민에게 직접 해명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사과할 것을 촉구한다.
아울러 선관위는 앞으로 이와 같은 여론조작 행위와 남은 선거기간 중 또 다른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전재수 후보의 최측근과 관계자에 대한 객관적이고 엄정한 조사에 착수하고, 신속히 결과를 공개할 것을 요청한다.
2020. 3. 22 (일) 미래통합당 부산 북·강서(갑) 박민식 예비후보 대변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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